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는 성수통합센터에서 후원식을 열고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BMW X4 차량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2017년부터 ‘새로운 소통이 시작되는 곳, 도이치모터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D.D.D 서포터즈', SNS를 활용한 나눔기부 캠페인 ‘하트 도이치(Heart Deutsch)’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인물을 선정,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도이치모터스는 베트남 축구의 열악한 환경에도 ‘파파 리더십’을 통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베트남 대표팀을 성공리에 이끌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능력을 인정 받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박 감독에게 차량을 후원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인물을 선정,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한 도이치모터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도이치모터스는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베트남 대표팀을 성공리에 이끌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박 감독에게 차량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훌륭한 소통 능력으로 타의 모범이 된 박항서 감독에게 차량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항서 감독은 "우리 국민들이 아낌없이 보내 주신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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