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설을 맞이하여 국내완성차 5사가 참가하는 `2019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의 전국 2518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283개소 ▲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 정비협력센터 813개소 ▲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 르노삼성차 협력서비스센터 31개소 ▲ 쌍용차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 협력서비스센터 340개소다.

무상점검 범위는 오일류, 제동장치, 등화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부 서비스센터는 점검범위와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각 완성차업체들은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향,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룩(MediaLoo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