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니로EV가 영국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니로EV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았다.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을 비롯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니로EV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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