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공식 파트너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는 작년 국내 시장에서 총 93대를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 역시 고가 모델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이 중 프리미엄 모델군인 ‘유로스타’ 라인업이 전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와이즈오토의 성장을 견인했다. 

대형 세단이 제공하지 못하는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업무 및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원하는 기업체 고위 임원들의 수요가 급증했으며, 배우 김상중, 이정재, 지진희, 윤은혜 등이 유로스타를 선택하는 등 장거리 이동 중 안락한 휴식이 필수적인 연예인들의 밴으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와이즈오토는 벤츠 스프린터 밴을 국내 운행환경에 최적화해 내외장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밴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는 바디빌더로, 6천만원대 실속형 셔틀인 ‘유로코치’에서부터 VIP 의전을 위한 리무진 밴인 ‘유로스타 VIP’까지 총 7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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