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푹' 합병...넷플릭스 공략
국내 대표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푹' 합병...넷플릭스 공략
  • 미디어룩 취재부
  • 승인 2019.01.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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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미디어 플랫폼인 ‘푹(POOQ)’과 ‘옥수수(oksusu)’가 통합한다. 이번 협력으로 침체된 국내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통합은 방송 3사(KBS·MBC·SBS)가 공동 출자해 ‘푹(POOQ)’ 서비스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과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oksusu)’ 사업 조직을 통합해 신설 법인을 출범한다. 신설 법인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미디어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미디어 시장 전체를 이끌 예정이다.

두 회사 서비스를 합친 신설 법인은 1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대형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된다. '옥수수'의 가입자 수는 946만명(지난해 3분기 기준), '푹'의 가입자 수는 370만명이다.

신설 법인은 국내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공세 속에서 우리 문화와 국내 미디어·콘텐츠의 다양성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세계인이 보는 명품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에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송3사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한다.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활발한 제휴·협력을 통해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수급·공동 제작하는 등 향후 방송사와 제작사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한 가능성도 열어둔다.

통합법인은 미디어 서비스에도 차별화한다. 각 사의 콘텐츠·통신/미디어 전문 역량 및 기술, 모바일 기반 서비스 경험을 결집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이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G 시대에 맞춰 스트리밍 및 초고화질 비디오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추천 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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