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2019년부터 3시즌 동안 유럽 ‘포뮬러 르노 유로컵’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 유로컵은 F1을 목표로 하는 드라이버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있다. 르노 스포트 레이싱이 주관하며,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을 독점 공급하게된다.

내년 대회는 4월 이탈리아 몬자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국과 모나코, 프랑스, 독일 등에서 10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타이어는 루키 클래스인 ‘한국 트로피’를 열고 우승자에 레이싱 타이어 세트를 무상 제공한다.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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