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올 들어 14kg이상 대형 건조기 판매량이 전체 건조기 중 31%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는 올 들어 14kg이상 대형 건조기 판매량이 전체 건조기 중 31%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제공

대형 건조기 시장이 ‘대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자랜드는 올들어 18일까지 대형건조기 중 31%가 14kg 이상 대형 제품이었다고 20일 밝혔다.

14kg 건조기는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처음 출시했고, 5월에는 LG전자가 뒤를 따랐다.

판매 비중은 2월 0.8%에서 5월 25%, 11월 74%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6kg 건조기가 잇따라 출시 중인 만큼, 내년에는 대형 건조기가 인기를 더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대형건조기 인기제품을 빠짐없이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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