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드리프트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1위 정준용, 2위 허진욱, 3위 김신욱이 수상했다.
KARA 드리프트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1위 정준용, 2위 허진욱, 3위 김신욱이 수상했다. / 사진 진영석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회장 손관수, 이하 KARA)의 'KARA 프라이즈 기빙 2018'은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KARA 드리프트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1위 정준용, 2위 허진욱, 3위 김신욱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기존의 관람형 시상식에서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로의 “MIX & MINGLE” 컨셉을 도입하였다. 연말연시에 걸맞는 재즈밴드 공연과 야외 BBQ, 각종 게임별 경품 제공 등으로 예년보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손관수 회장이 취임한 이후 2016시즌부터 3년 사이 연평균 관중이 두 배로 늘어 연간 관람객 12만명 시대(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기준)에 돌입하였으며 드라이버와 오피셜의 수 역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KARA 드리프트 챔피언십 1위 정준용 선수가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KARA 드리프트 챔피언십 1위 정준용 선수가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진영석 기자,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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