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 이하 조직위)에서는 '2015서울모터쇼' 기간동안 다채로운 자동차 전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제2전시장 7홀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자동차 및 그와 관련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전시장을 꾸몄다.

7홀 중앙에는 자동차생활 문화관을 설치했다.
시뮬레이터(가상) 체험 공간에서는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에코드라이브체험, 안전운전체험, 안전벨트체험을 할 수 있고, 어린이 안전체험 공간에서는 레고코리아의 블럭조립 체험, 키즈라이더 코리아의 어린이 자동차 놀이체험 등에 참여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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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역사 영상존에서는 우리나라 자동차 발전사를 실물 차량,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살펴볼 수 있게 꾸며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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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간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동차 패션 융합존에서는 각각의 자동차와 어울리는 의상 및 소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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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언트 메모리전은 자동차를 소재로 만든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히 재료만 자동차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자동차에 담긴 사연까지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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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전시관에서는 스스로 환경을 판단하여 경로를 선택하고 주행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볼 수 있다. 측정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부품과 함께 전시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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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작 자동차 전시관에서는 전국 대학생 자작차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섯대의 차량을 살펴 볼 수 있다.
상상력과 기지가 발현된 학생들의 작품 속에서 그들이 꿈꾸는 자동차의 미래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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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홀 가장자리는 친환경 자동차 시승체험장으로 꾸몄다. 이전 모터쇼에서 야외에 있던 시승장을 실내로 옮긴 것이다. 관람객들은 날씨에 관계없이 여러 종류의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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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시장 9홀에도 넓직한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이 있다. 모형자동차 전시, 장난감자동차 운전같은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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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울모터쇼 기간 지하철 3호선 대화역 3번출구, 킨텍스 1, 2전시장을 순환하는 무료버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로 전면도장(랩핑)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한번 쯤 이용해 볼 만 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 서울모터쇼는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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