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페쇼를 공동주최하는 엑스포럼, 월간COFFEE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초콜릿, 커피, 차, 마카롱, 아이스크림, 스낵, 베이커리 등 디저트류, 팬시 푸드 관련 업체 220 여 곳이 참가했다.
불황으로 소비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가벼운 먹을거리에 대한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수입처의 다변화로 활황을 맞고 있는 수입과자전문판매업체가 대표적이다.
행사장에는 수제 디저트류, 소품류를 판매하는 상인들을 위한 스위트 마켓이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일자별로 제3회 한국 TEAM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리동네 House-Blending Festival, 한국 스페셜 초콜릿 경연대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 커피아로마 콘테스트 등 전문가를 위한 참여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카페나 식음료 업종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관람객들은 동시개최행사인 매경 창업&프랜차이즈쇼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
한편, 2015 제14회 서울카페쇼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룩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