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지난 겨울동안 스케이트장으로 사용했던 서울광장을 정비해 2015년 4월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3월 18일 지반정리을 정리하고 3월 19일과 20일 잔디를 식재했다. 분수대 주변 화단은 3월 23일과 24일 봄꽃으로 단장한다.
서울광장에 식재하는 6,449제곱미터의 잔디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덕은양묘장에서 서울시가 자체 생산한 것이다.
잔디로 새단장한 서울광장은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서울광장에 식재된 잔디의 빠른 활착을 위해 뿌리내림 기간 동안 광장 출입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5년 3월 잔디식재 전 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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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잔디 식재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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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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