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일의 낚시관련 전문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낚싯대, 낚시바늘 등 낚시관련 용품은 물론 캠핑카, 텐트, 보트같은 아웃도어 관련 제품도 함께 볼 수 있었다.
조구업체와 일반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낚시용품전문점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할인 및 사은행사를 펼쳐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국제낚시박람회 주관방송사인 (주)한국낚시채널 FTV은 현장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박람회 소식을 자세하게 전달했다.
행사기간 동안 럭키백 이벤트, 낚시명인캐스팅 시연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국제낚시박람회는 이전까지 행사를 주최했던 (사)한국낚시진흥회, (사)한국낚시산업협회 등이 불참해 위기를 맞았다.
엔에스, 해동조구, 다이와, 시마노 등 국내외 대형 조구업체가 거의 빠진 가운데 중소형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췄다.
2016년에는 기존 대형 조구업체도 많이 참가하여 이전처럼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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