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주최하는 2015 프랜차이즈 서울이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38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외식업을 중심으로 도소매업, 서비스업, 설비관련업 등 129개사가 참여해 326개 부스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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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스몰비어 프랜차이즈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디저트류 전문 프랜차이즈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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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한 가게에서 팔던 여러가지 상품이 세분화되어 독립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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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어지는 경기불황 속에서 창업을 원하는 연령층은 오히려 다양해졌다. 퇴직자(은퇴자)는 물론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층이 부쩍 늘어났다.
비교적 작은 영업 공간에서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점점 늘어나는 것은 지금의 경기와 창업 희망자들의 경제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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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료로 1대1 컨설팅을 해줬으며, 창업세미나, 브랜드 설명회 등도 수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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