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GT2 4전, 첫 출전한 원레이싱 이원일 우승!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GT2 클래스 원레이싱 이원일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GT2 클래스 원레이싱 이원일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챔피언십이 3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GT1, GT2, GT3, GT4 클래스 총 21대 차량이 참가해 GT 통합전으로 펼쳐졌다.

4일 펼쳐진 첫 경기에서 이원일(원레이싱)이 폴포지션을 잡고 선두로 나선 가운데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 이어 임민진(원레이싱)과 김병현(드림레이서)이 이어갔지만 예선 3위를 차지했던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스타트 후 사고에 휩쓸리면서 뒤쪽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후 경기에 참여했던 권봄이는 차량 트러블로 피트인을 진행해 후미로 밀려나면서 아쉬운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사고로 발생한 차량 트러블로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다.

원레이싱 이원일(중앙)이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원레이싱 이원일(중앙)이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원일은 오히려 GT1 클래스 틈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폴 투 피니시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한민관과 권재인(원레이싱)이 포디움에 오르며 4라운드의 막을 내렸다.

진영석 기자,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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