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예정된 한국전력 이사회 개회를 앞두고 전세계 곳곳에서 한전의 석탄화력발전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호주, 동남아시아 등의 환경단체들은 “한국전력은 기후위기를 악화시키는 석탄화력발전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25일 오전 인도네시아 현지 한국대사관 앞에서도 한전의 자와 9, 10호기 사업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날 자와 9, 10호기의 건설예정지인 인도네시아 반텐(Banten) 주의 주민들과 트렌드아시아(Trend Asia), 왈히(Walhi), 그린피스 등 현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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