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이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거액의 '실탄'을 확보했다. 경영권 싸움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14일 한진칼 주식 80만주를 담보로 200억원을 대출받았다.지난달 16일 한진칼 보유 주식 70만주로 200억원 주식담보대출을 받은데 이은 2번째다.대한항공은 개인 주식 담보 대출이라 사용처를 알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단, 최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인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이 경영권 공격을 가시화한 상황, 이를 방어하기 위해 쓸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3자 연합은 최근 한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