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18일 휴업한다"고 12일 밝혔다. 우한 코로나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부품 재고가 고갈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 모두가 공장 가동을 일부·전면 중단하게 된 것이다.부평 1공장은 한국GM이 경영 정상화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출시한 준중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만드는 곳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와이어링 하네스(차량 전자장치를 연결하는 전선 뭉치)를 포함한 여러 중국산 부품이 부족하다"며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가 끝나긴 했지만 중국 공장들이 완전 정상화되지 않았고, 일부 생산된 부품도 물류망 차질로 운반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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