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이 외부투자자와의 공동개발하는 것으로 선회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해외 연기금과 국부펀드, 글로벌 투자펀드는 물론 국내 기업들까지 외부투자자들과 GBC 건립 공동개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GBC의 예상 건축비는 총 3조 7천억원이다. 당초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력 계열사가 나눠 부담하는 형태로 비용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차그룹은 GBC 예정 부지인 옛 한전 본사 땅을 10조 5천억원에 구매하면서 현대차 55%, 모비스 25%, 기아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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