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관광지가 코로나19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여름철 특수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14일, KT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은 전년 대비 53%나 줄었다.광안리와 보령, 대천과 경포 등 인기 5대 해수욕장을 통틀면 전년 대비 10~20만명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전체 해수욕장 방문객도 7월 기준 지난해 1,213만명에서 올해 1,131만명으로 6.7% 축소됐다. 충남 당진 난지섬 해수욕장이 372%, 경남 남해 모상개 해수욕장이 108% 증가하는 등 일부에서는 성장이 있었지만, 전체 감소를 메꾸기는 역부족이었다.현지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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