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코나일렉트릭(EV) 차량에서 이번에는 전자식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에 나섰다. 최근 경남에서 코나 전기차 브레이크 먹통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난간을 부딪혀 가까스로 멈췄지만 갈비뼈가 뿌러지는 중경상을 입는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현대차는 17일 리콜 조치된 코나EV와 하이브리드 차종에서 전자식 브레이크 관련 결함 신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 결함 조사기관인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전자식 브레이크의 결함가능성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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