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간 임신진단서를 위조하거나 장애인 명의를 도용하는 등 불법적으로 주택 청약에 당첨돼 주택 공급 계약을 취소해야 하는 ‘부정 청약’이 2324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이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부정청약 계약취소 등 조치요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각 지자체에 2324건의 ‘부정 청약’ 주택 계약을 취소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이 중 취소 된 계약은 모두 70건(2018년 61건, 2019년 9건)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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