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라면이 전세계인 입맛을 사로잡았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4억540만달러(한화 약 4800억원)였다.전년 동기보다 36.7%나 증가했다. 연말 기준으로 라면 수출액이 2014년 2억850만달러에서 지난해(4억6700만달러)로 2배가 늘었다가, 올해에 또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이다.국가별로는 미국이 5320만달러로 전년(3400만달러)보다 56.4%나 많이 라면을 사갔다. 중국도 1억580만달러로 전년 대비 44.9%나 많이 찾았다. 기생충에 혹평을 쏟아내던 라면 종주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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