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사태가 유벤투스 유니폼 타이틀 스폰서인 지프로 번지고 있다.FCA코리아는 지난 26일 경기 생중계 중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방한과 함께 지프 모델을 활용한 TV 광고도 내보내면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그러나 지프의 노력은 한국 팬을 무시하는 듯한 유벤투스 구단과 호날두의 행동으로 인해 빛이 바랬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커녕 자칫 불똥이 튀진 않을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이날 유벤투스는 지각으로 한국 팬과의 경기 약속을 1시간이나 넘게 어겼다. 더욱이 호날두는 '45분 출전' 약속과 달리 경기장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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