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지방의 부동산시장은 침체의 늪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지만 대전과 대구•광주 등의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 아파트가격은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렸으며 분양하는 곳마다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에선 이 지역들을 ‘대·대·광’이라고 묶어 부르기도 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전반이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우량 지역 분양 물량은 미리 눈 여겨 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이남수 신한은행 장안평역 지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실물경기가 위축되고 경제 전반에 영향이 있다고 봐야겠지만 세계 어느 나라도 위기사항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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