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이 되는 날씨처럼 K리그2 승격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기 시작했다.16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선두 수원FC와 3위 제주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양팀은 사이좋게 한골 씩 주고 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 날 경기결과로 3위 제주유나이티드는 승점 25점을 기록 2위 대전하나시티즌(24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수원FC는 승점26점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지만, 아직 제주유나이티드가 한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게 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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