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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이같은 우려를 내비치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이는 유럽식품안전청이 2018년부터 1년여간 발생 사례를 분석한 결과다. 우기 이후 곤충 등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질병 확산도 빨라진다는 것.앞서 전세계에서는 올 초부터 중국 등에서 돼지 열병이 기승을 부리긴 했지만, 방역 당국이 성공적으로 방어해내면서 국내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됐었다.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지난달 말, 중부지방은 일주일 가량 뒤에 장마가
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