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는 5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임창우를 영입하며 2021시즌 영입 스타트를 끊었다고 밝혔다. 임창우는 중앙 수비, 오른쪽 풀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수비수’로 2010시즌 울산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4시즌을 앞두고 출전기회를 부여받기 위해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를 선택한 바 있다.이후, 2015시즌에는 울산현대에서도 맹활약하며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명예를 안기도 했다. 2016시즌부터 UAE의 알 와흐다로 이적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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