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소방관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게 해줬다. 삼성전자는 9일 소방의 날에 전국 소방서에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 장비 각 1000대를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기부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6년 2년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화면을 키우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개선을 이뤄냈다. 이미 1000대가 전국 소방서에 기부됐으며, 지난 4월에는 베트남 소방청에도 300대를 전달했다. 특히 통신장비는 골전도 방식을 사용해 화재 현장에서 소음을 최소화하고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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