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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는 5일, 팀의 살림꾼이자 핵심 미드필더인 이후권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후권은 2013년 부천FC 1995를 통해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후 성남FC, 포항 스틸러스,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쳐 2019년 여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이후 줄곧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이후권은 2020시즌 전경준 감독 체제에서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 받으며 2선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 22경기 2득점을 기록, 전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전남과의 2년 재계약에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