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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정책에 따라 임대주택을 짓거나 매입할 때마다 많은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여서, 부채를 줄이려면 임대주택을 짓지 않는 것이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지원단가가 실제 사업비에 비해 지나치게 낮기 때문이다. LH가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임대주택 1호 건설당 LH 부채증가액' 자료를 보면, 국민임대주택 한 채당 총부채 1억2,500만원(금융부채 9,900만원)이 발생하고, 행복주택 한 채 건설시에는 총부채 8,800만원(금융부채 6,500만원)이, 영구임대주택 한 채 건설시 총부채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