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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4일,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FC서울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서울은 한승규, 윤주태, 정한민, 이인규 등의 득점에 힘입어 치앙라이에게 5:0 대승을 거두며, E조 2위에 올랐다. 경기종료 후 공식인터뷰에 참석한 서울의 이원준 감독대행은 "먼저 오늘 경기 승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특히 어린 선수들이 침착하게 의욕적으로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