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노사가 선임한 외부 자문위원들이 6년 뒤 국내 자동차 회사의 생산직 고용 규모가 최대 4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 4일 울산공장에서 고용안정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외부 자문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미래차 시대가 오면 고용 규모가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고용안정위원회를 설치했다. 고용안정위는 노사의 이해 관계를 넘어 객관적 조언을 받기 위해 올해 초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날 발표는 자문위가 약 9개월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