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으로 10일, 도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울산현대와 베이징 궈안의 경기가 열렸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1분, 전반 42분 주니오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2012년 이후로 8년만에 4강에 진출했으며, 단일 시즌 7경기 연속 다득점(2골 이상)을 기록한 ACL최초의 팀이 됐다. 이날 경기종료 후 공식인터뷰에 참석한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 중요한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함으로써 울산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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