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중동의 최대 차량 호출 기업 '카림'에 연말까지 5000대의 공유차량을 공급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동남아, 인도 등으로 공유경제 사업 영역을 중동 지역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는 현대차가 목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공유경제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가 차량을 공급하게 될 카림은 2012년 설립, 현재 중동과 북아프리카 15개국 120여개 도시에서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림의 드라이버를 칭하는 캡틴은 약 100만명에 달한다.올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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