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업들의 자동차 생산능력이 지난해 1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설상가상 올해 상반기에도 자동차 생산능력을 계속해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지난 2015년까지 세계 5위였던 국내 완성차 생산대수 순위도 인도, 멕시코 등 후발 개도국에 밀려나면서 당분간 7위권을 유지할 전망이다.18일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3개사의 올해 상반기 국내 공장의 생산능력은 모두 172만9420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175만6930대)보다 1.6% 감소했고 2017년 상반기(179만5230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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