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GV80의 운전대 품질검사를 위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파견된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신차의 불량을 조작하다가 적발돼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로부터 실형을 구형받았다.9일 검찰과 현대자동차 등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방법원에서 덕양산업과 현대차가 고소한 협력업체 소속 파견 근로자 A씨에 대해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를 묻는 공판이 열렸다.이날 공판에서 A씨는 명예훼손,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에 대한 내용을 모두 인정했다. A씨는 "계약직 직원으로서 고용불안을 느끼던 중 실적을 늘려 회사로부터 인정받아 정식 채용 또는 계약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