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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산티아고 (Santiago de Sagastizabal)를 영입했다. 산티아고는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스 출신으로, 마라도나가 마지막까지 감독으로 있던 힘나시아(아르헨티나 전체 1부)와 브라운 아드로게(전체 2부)를 거친 97년생 유망주로, 192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드리블, 퍼스트 터치, 스피드 및 헤딩이 강점인 공격수이다. 축구선수로는 특이하게 법대 출신으로서, 양친이 모두 아르헨티나 현지 변호사이며, 아버지와 친형 역시 축구를 한 축구인 집안이기도 하다. 안산은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