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엔진 배기음이 한층 진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엔진이 구동되면서 스스로 소리를 발산했지만 최근엔 인위적으로 엔진음을 꾸며 한층 재미난 주행을 돕는다. 가상의 엔진·배기음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전기차의 접근을 보행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 외부로 소리를 내는 장치인 AVAS와 운전의 재미를 위해 차량 내부에서 가상의 배기음을 내도록 하는 시스템인 ASD가 있다.미국과 유럽은 지난해 9월부터 생산하는 모든 친환경 차량에 일정 속도 마다 일정 수준의 배기음을 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했다. 한국도 7월부터는 저소음자동차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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