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 주식 거래가 일시적으로 정지된다. 당장 상장폐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동성 위기가 그만큼 심각해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최근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데 이어, 14일 한국거래소에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삼정회계법인은 쌍용차가 계속기업으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반기보고서 감사 의견을 거절했다. 지난 1분기 반기보고서에 이은 두 번째 연속이다. 11년전과도 같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쌍용차는 19일 오전 9시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감사 의견 거절은 재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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