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의 판매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 한국지엠은 노사문제 해결과 차량 라인업 확장, 신뢰 회복 등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여전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의 9월 판매실적은 5171대에 그쳤다. 이는 지난 1월(5053대)에 이은 올해 두번째 최저 실적이다. 한국지엠 9월 실적은 현대 싼타페 하나의 모델이 9월 한 달간 팔린 7813대보다 적고 메르세데스-벤츠의 8월 실적 6740대보다도 낮은 수치다.불과 몇년 전 만해도 줄곧 내수 3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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