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의 부담에서 벗어나 이제는 포디움 사냥을 시작해 보고 싶다’고 말했던 베테랑 백전노장 오일기 선수가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ASA 6000 클래스 결승(24랩)에서 순간순간 달라지는 경기 양상을 숨가쁘게 따라가며 수 차례 1위 자리가 바뀐 끝에 39분31초590의 기록으로 오일기가 슈퍼레이스 2019시즌 6번 째 포디움 정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일기는 예선 5위로 다소 불리한 위치에서 출발했지만 우직하게 레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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