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7·10 부동산 대책’ 추가 땜질에 나선다. 이번에는 주택 증여에 대한 세금 부담 강화 정책이다. 정부가 내놓은 ‘7·10 대책’에서 양도세가 큰 폭으로 상승하자 주택 처분 대신 배우자와 자녀에게 양도하는 쪽을 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다주택자 증여 시 취득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정부는 13일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관련 주요 제기사항에 대한 설명’ 자료를 내고 증여 혹은 전세를 끼고 집을 증여하는 ‘부담부 증여’가 늘어날 가능성을 대비한 대책을 내놓을지에 대해 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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