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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뿐 아니라 전 부문에서 고른 호실적이라 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8일 공시했다.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66조원, 영업이익은 12조3000억원이었다.매출액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 이후 최대치다.시장 전망도 크게 뛰어넘는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을 10조원대로 예측했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감안해도 11조원, 삼성전자는 이를 10% 가량이나 더 뛰어넘는데 성공했다.특히 이번 실적은 반도체 의존도를 크게 줄였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