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비싼 주거비와 각종 규제에 밀려 경기도 새 아파트를 찾는 내집마련 수요층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도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새 아파트 공급이 많고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9일 통계청의 시군구별 주민등록세대수를 조사한 결과, 2020년 4월을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경기도에서 가장 세대수 증가율이 높았던 곳은 하남시였다. 이 기간 동안 하남시 세대수는 9% 늘어난 11만9929가구를 기록했다. 그 뒤로 화성시 세대수가 7.8% 증가하며 33만5727가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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