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으로 4일,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울산현대와 티그레스 UANL의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 경기가 열렸다.양팀은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4강전에서 남미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인 파우메이라스와 경기를 갖게 된다. 또한, 이 경기는 울산의 두 번째 클럽 월드컵 도전이며, 홍병보 감독에게는 선수 시절을 포함해서 FIFA가 주관하는 8번째 토너먼트 대회인 동시에 울산현대 감독으로 첫 데뷔전을 치르는 경기였다. 전반에는 24분 울산의 김기희가 윤빛가람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마무리 지으며, 울산이 먼저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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