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의 이한도가 이번 시즌 수비수 최초로 K리그1 1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0일 춘천송암스타디움에서 열린 11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이한도는 후반 87분 헤이스의 프리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1:0 결승골을 성공시켰다.이한도는 이번 시즌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K리그1 라운드 MVP를 수상했을 뿐만아니라 광주FC 역사상 최초로 수비수가 MVP를 선정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라운드 베스트11에는 윤보상(GK); 이한도, 권한진, 정태욱(DF); 정운, 아길라르, 김봉수, 오재석(MF); 송민규, 김현, 네게바(FW)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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