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1,104명의 관중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수원FC와 수원삼성의 다섯번째 ‘수원더비’기 열렸다.경기에 앞서 홈팀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준비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정신력을 강조했으며, 원정팀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은 “수원FC가 강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필요한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압박을 많이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초반부터 수원FC를 압박할 뜻을 밝혔다.양팀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공격 전개를 주고 받으며,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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