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는 ‘임대료 인하 운동’이 관내 곳곳에 확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가 장기간 지속되며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심화됐다. 이와 같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자 송파구에서는 지난달부터 ‘임대료 인하 운동’이 한창이다.구는 당초 시장 상인, 개별 건물주를 중심으로 시작된 선행이 현재 대규모 상가, 집합건물 등으로 이어져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이달 17일 기준, 관내 252개 점포가 7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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