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은 26일, 구단의 U-18팀인 오산고의 강성진과 구단 최초의 준프로 계약을 완료했다. 강성진은 뛰어난 개인기술과 킥력으로 주목받는 2003년생 신인으로, 돌파 능력과 영리한 움직임이 돋보이며 날카로운 슈팅력으로 결정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성진은 고교 2학년이었던 지난 해 K리그 주니어 권역리그 10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권역리그 득점 1위에 오른바 있는 유망주로, U-15 동아시아컵, U-16 핀란드 친선국제대회 등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독일의 축구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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