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이 소상공인 제품을 배껴 출시했다가 판매를 포기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는 감자빵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감자빵은 파리바게뜨가 감자 농가와 상생한다는 의미로 출시한 제품이다. 한정판으로 판매했지만, 재고 소진 이전에 판매를 중단하게 됐다.판매 중단을 결정한 이유는 춘천에서 운영하는 한 제과점 제품과 유사하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최근 한 누리꾼은 SNS에 감자빵이 부친이 만든 제품과 유사하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인터넷을 통해 확대되면서 파리바게뜨에도 항의가 이어졌다.이번 논란은 최근 한 프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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